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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동국이 가장 어색한 멤버로 안정환을 꼽은 가운데 선후배의 티키타카 케미가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야구계의 농구천재 유희관이 용병으로 출격해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선 지난 주 놀라운 팀워크를 보여준 ‘상암불낙스’ 멤버들의 속마음 고백 시간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가장 어색한 멤버를 고백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에이스 이동국은 가장 어색한 멤버로 안정환을 꼽았다. 이동국은 어색한 이유로 “편하게 하라고 해놓고 막상 편하게 하면 버럭한다. 축구는 선배지만 농구는 동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농구 초보인데 슈팅을 해서 못넣으면 왜 그걸 못 넣었냐고 한다. 속으로는 ‘형이나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걸 다 넣으면 제가 왜 여기 있겠나”고 하소연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두 손을 잡고 화해의 야자타임 시간을 가졌고 이동국의 거침없는 발언에 안정환은 영혼이 탈탈 털린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볼 빨간 윤동식은 가장 어색한 멤버로 이동국을 꼽았다. 이에 안정환은 기다렸다는 듯 “너 그럴 줄 알았다”고 외치며 ‘뒤끝 안 선생’의 면모를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 윤동식은 이동국을 꼽은 이유에 대해 “내가 7살 형인데도 동국이 앞에서면 어렵다. 호칭을 어떻게 부를지 몰라서 안부르고 있다”고 고백해 ‘순수 동식’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두 사람이 서로 손을 잡고 ‘그랬구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윤동식은 다시 볼이 빨개졌고 전설들은 “사랑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윤동식은 수줍게 “좀 더 친해지자”고 말했고 이동국은 “제가 더 다가가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김기훈 국장(?)은 가장 어색한 멤버로 김용만을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나의 라이벌”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보다 먼저 득점을 올릴까봐 걱정된다고 밝히며 경쟁심이 생겨서 거리를 두고 있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에 전설들은 팀 내 무득점자인 김기훈과 김용만 중에 누가 먼저 골을 넣느냐 역시 관전포인트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용병으로 야구계의 농구천재 유희관이 출격했다. 야구 선수 유희관은 “유재란 별명을 직접 붙였다. 허재 선수가 제가 가장 좋아했던 농구선수였고 같은 학교 선배여서 유재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야구 레전드들은 “막 갖다 붙인다”고 견제에 들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관은 “농구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키가 안커서 야구로 간 것”이라고 밝히며 농구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야구 레전드 김병현과 홍성흔은 “한우물만 파야한다. 두 가지 하려니까 안 되는 거다. 안 그랬으면 메이저리그 갔었을 거다”고 견제에 들어갔고 가운데 있던 이형택은 “옆에서 두 사람 때문에 너무 시끄럽다”고 하소연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관은 화려한 농구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쏜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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