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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과의 달달한 애칭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신곡 ’국지성호우‘로 돌아온 바다가 출연했다.
이날 블랑제 남편이 매일 빵을 구워준다는 달달한 일상이 소환이 된 가운데 바다는 “예전에는 먹기 좋게 다양하게 구워줬는데 지금은 바쁘니까 큰 빵 하나 구워서 먹으라고 준다. 옛날에는 아기자기하게 줬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부러움을 드러내는 안영미의 반응에 바다는 “서로 나이차이가 있다 보니까 서로 존중해주려고 하는 것이 있다. 일단 직업이 빵을 굽는 사람이라 제가 먹기만 하면 되는 거지 (다른 부부들과)똑같다”고 웃었다.
또한 “결혼 6년차인데 신혼초에 애칭 ‘아기’가 유지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제 별명이 집에서는 ‘텅끼리’다. 제가 평소에는 너무 많은 것을 머리에 담고 일을 하니까 텅 비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이 아기코끼리 같다고 ‘텅끼리’라고 불러줬는데 아직까지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시절 바다 생각이 떠오른다며 남편이 보내준 동물사진을 소환한 바다. 아기 코끼리, 새끼하마, 아기 나무늘보, 아기거북이 등을 보내줬다며 “새끼들인데 다 자글자글하다. 좋았던 게,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구나 생각했다. 연애할 때 이런 이야기를 해서 저는 ‘나를 처음부터 봤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름이 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을 부르는 애칭에 대해 “‘자기야’나 ‘꽃신랑’이라고 부른다. 신랑이 소년미가 있어서 ‘꽃신랑’이라고 부른다. 저도 모르게 입에서 나왔다. 신랑을 보면 꽃같다”고 달달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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