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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장윤정의 제자가 되기 위한 보스 6인의 치열한 배틀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선 장윤정과 보스 6인의 조찬모임이 펼쳐졌다.
이날 보스 6인의 장윤정의 제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배틀을 펼쳤다. 이날 이 자리에 모인 이유에 대해 허재는 “내가 갱년기라 눈물이 많아졌다. 평소 눈물이 많이 없었는데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라며 노래로 갱년기를 이겨내고 장윤정 사단이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251번째 제자라고 해서 농담인줄 알았는데 갱년기라니”라고 웃었다. 이에 허재는 “나를 제자로 인정을 해준다면 매일 회식은 내가 다 쏜다”고 밝혔다.
김병현 역시 제자 출사표를 던졌다. 김병현은 “연우와 하영이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더라. 미래의 메이저리거를 만들 수 있다”고 장윤정의 모성애를 공략하며 제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양치승 관장은 “노래도 연기를 잘해야 한다. 제가 연기자 출신”이라고 배우 출신임을 어필했다. 이에 허재는 “내가 1980년대에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혔고 당시 아이유급 인기를 모았던 고 장덕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던 당시 영상이 소환돼 눈길을 모았다.
씨름 보스 김기태는 장윤정과 80년생 동갑임을 어필하며 운명론을 펼쳤고 장윤정이 빠른 80년생이라고 선을 긋자 “누나”라고 외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전통 씨름과 전통 트롯이 잘 맞지 않느냐”라고 어필했다.
셰프 정호영은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공연한 가수 김호중이 제 절친이다”라고 어필했고 다른 보스들은 “그럼 김호중한테 가”라고 물어뜯기에 나섰다. 이에 정호영은 “안 친하다”고 노선을 바꿔 우정을 보류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홍혜걸은 “저는 여기 계신 분들처럼 장회장님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문득 돌봄이 필요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제자들을 케어하면서 외롭지 않을까, 공연할 때 아프거나 목이 쉬거나 혹시 누군가 쓰러졌을 때 의사로서 제가 케어하겠다”고 건강 케어 공약을 들고 나왔다. 이어 “(잘하는 사람 말고)저처럼 음치 같은 사람도 가르치는 게 의미 있지 않겠나”라고 어필했다.




이날 장윤정은 자신이 바라는 후배 덕목에 대해 “술을 마실 줄 알아야 한다” “트렌드에 민감해야 한다” “어르신들에 대한 예의범절이 있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보스들은 눈을 부릅뜨며 귀여운 척을 하거나 ‘MZ브이’로 어필하는 모습, 예의범절을 어필하기 위해 다짜고짜 큰절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과열되는 양상에 장윤정은 보스들의 노래를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며 “지금 노래 실력이 아닌 발전 가능성을 본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윤정과 급 소환된 장지원 음악 감독 앞에서 보스들의 트롯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불케하는 열기 속에서 양치승 관장이 ‘잡초’를 불렀고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에 노래를 한결 맛깔나게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등장한 김병현은 ‘세월이 가면’을 부르며 장지원 음악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 실력자임을 드러냈다. 역시 김병현은 장윤정의 원포인트 레슨에 한결 더 파워풀한 노래를 선보이며 보스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주 역시 보스들의 오디션 현장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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