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0억’ CEO 박정진, 결정사 18명 만나도 ‘솔로’→서장훈 “공개 구혼하자”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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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한 달 매출 150억 원의 주인공 박정진 대표가 61평 펜트하우스에 홀로 사는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모듈러 주택 기업을 이끄는 박 대표가 등장한다. 그는 지난 10년간 약 3천 채의 모듈러 주택을 지었다. 모듈러 주택은 집을 현장에서 짓지 않고 공장에서 만든 뒤 현장에서 조립만 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집은 비닐로 포장돼 택배처럼 배송된다. 그의 회사는 기업 가치가 2400억 원에 이른다.
공장 주변에는 크기와 모양이 제각각인 집들이 상품처럼 진열돼 있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10평 농촌 체류형 쉼터부터 100평 대저택까지 둘러보며 ‘집 아이쇼핑’에 나선다. 제작 속도도 놀랍다. 박 대표는 “40평 기준 한 채당 4시간 정도 걸린다. 10평 집은 1시간이면 완성된다”고 밝힌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만큼 가격도 일반 주택보다 저렴하다. 서장훈의 쇼핑 본능을 자극한 집값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여기에 축구장 3개 규모, 약 6천 평의 공장 내부도 공개된다. 이곳에선 41대의 로봇이 목수 5명이 20일 동안 할 일을 4시간 만에 끝낸다. 성인 10명이 들어야 하는 600kg 벽체도 기계로 손쉽게 뒤집는다. 공장을 한 바퀴 도는 사이 집 한 채가 완성되자 서장훈은 “정말 새로운 세상이다”라며 감탄한다.
집을 만드는 박 대표에게도 떠나지 못하는 곳이 있다. 바로 아파트다. 1976년생으로 아직 미혼인 그는 “미래의 배우자가 전원주택을 선호하지 않거나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 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뜻 아파트를 떠나지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현재 방 4개, 화장실 3개짜리 61평 펜트하우스에서 홀로 지낸다. 지난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해 18명을 소개받았지만 인연을 찾지 못했다. 그가 이상형을 밝히자 현장에선 탄식이 터지고, 서장훈은 공개 구혼까지 제안한다.
박 대표의 솔직한 결혼 이야기와 모두를 놀라게 한 이상형의 정체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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