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은퇴전 한 달 남았는데→돌연 ‘깜짝’ 발언…”결과 안 좋으면 다음 시즌 안 나와”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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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추성훈이 대만에서 ‘월드 스타’의 위상을 확인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4회에서는 추성훈과 김종국, 지코가 전기 스쿠터를 타고 대만 가오슝 치진섬 해안가의 바닷가 카페를 찾는다. 현지에서 브라질리안 주짓수와 종합격투기 체육관도 운영한다는 카페 주인은 정작 추성훈을 알아보지 못해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김종국이 “이 사람이 UFC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랭킹 8위를 했다”라고 소개하자 상황이 달라진다. 주인은 “섹시야마!”라고 외치며 깜짝 놀라고, “옷을 입고 있어서 못 알아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추성훈은 “섹시야마가 세계에서 유명”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주인의 요청으로 기념사진까지 찍으며 어깨가 으쓱해진 그는 돌연 “은퇴전 결과가 안 좋으면 다음 시즌 안 나올 것”이라고 선언한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블랙컴뱃 17’에서 크리스 리벤과 선수 생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UFC 116에서 맞붙었고, 당시 추성훈은 3라운드 종료 20초를 남기고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16년 만의 재대결이다.

세 사람은 다트와 돈 잡기에 이어 아이들이 즐기는 잔디 미끄럼틀에서 ‘3차 배틀’을 벌인다. 처음엔 시큰둥하던 세 사람은 막상 미끄럼틀을 타면서 “애들이 운동 되겠다”라며 운동 본능을 드러낸다. 김종국과 추성훈은 이전 회차의 ‘들쥐 요리 먹방’을 뛰어넘는 벌칙을 내걸고 지코 몰이에 나선다. “이게 권력이란 거구나”라는 탄식이 터진 가운데 막내 지코가 ‘꼴찌코’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여행 마지막 밤, 지코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2살 위로 형이 있다. 맨날 맞았다”라며 “좋은 점은 맞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라고 털어놓는다. 추성훈이 “내일 한 판 하자”라고 제안하자 지코는 몸서리치면서도 여행 첫날부터 언급했던 ‘로우킥 경험’에 대한 바람을 내비친다.

제작진은 “여행을 거듭할수록 서로에게 스스럼없어진 세 사람의 물오른 호흡을 기대해 달라”라며 “여행의 마지막 밤, 세 사람이 나눈 이야기는 무엇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추성훈의 ‘은퇴전’ 선언은 오는 2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DB,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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