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경영에 참여해 주목받았던 드라마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미술과 행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전시·컨벤션·행사대행업과 미술 및 미술 콘텐츠 관련 사업을 사업 목적에 새로 추가했다. 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해온 회사가 전시와 행사, 미술 콘텐츠 사업에 새로 뛰어드는 것이다.
새 사업 추진에 맞춰 회사 이름도 바꾼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명을 ‘스튜디오쏠쏠'(Studio Ssolssol)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안도 가결됐다. 안건은 의결권을 행사한 주식 기준 100% 찬성으로 처리됐으며, 의결권이 있는 전체 발행주식 기준 찬성률은 36.7%였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추진과 사업 다각화를 사명 변경 이유로 들었다.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전신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만든 래몽래인이다. 이정재 측은 2024년 10월 31일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했고,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명도 이때 아티스트스튜디오로 바뀌었다. 당시 이정재 측은 회사의 드라마 제작 역량에 두 배우의 영향력을 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결정은 출범 2주년을 닷새 앞두고 나왔다.
두 배우와 회사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었다. 이정재는 지난 9월 1일 보유하고 있던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40만8,345주를 스튜디오지담에 약 55억 원에 넘겼다. 이에 따라 5.04%였던 개인 지분율은 0.95%로 낮아졌고, 이후 유상증자로 발행주식 수가 늘면서 0.83%까지 떨어졌다.

정우성은 이달 2일 연예 기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2027년 3월 28일까지였던 임기를 채우지 않고 중도 사임했다. 다만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 지분 10.99%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소속 배우로서 활동도 이어간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임시완, 금지된 방에 들어간 설인아에 해고 통보 “꺼져” 분노 (‘나의 유죄인간’)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26222818/CP-2022-0227-40666598-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