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유두도 비호감’ 첫 악플에…”자르는 수술도 알아봤다” (‘사당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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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현무가 처음 악플을 본 충격에 수술을 알아봤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후배들에게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엄지인이 박지현을 데려오자 “나 또 시말서 써야 해?”라고 긴장했다. 전현무는 후배 박지현에 관해 “제 후배일 때도 무서워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박지현은 전현무에게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속 우리말 선생님이 되어달라고 제안하며 “선배가 한번 우리말 선생님으로 나가주면 홍보 효과가 엄청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선생님을 하는 게 맞냐. 초등학생 (가르치는 게) 쉬울까?”라며 “내가 아이들 울린 거 기억나지”라고 했다.



이어 영상에선 전현무가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한 증거 영상이 나왔고, 스튜디오에선 비난이 쏟아졌다. 가장 놀란 건 전현무였다. 자기 모습을 본 전현무는 벌떡 일어나 입을 다물지 못하다가 “미안하다. 많이 부족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외국인들에게 좋은 우리말을 알려주고 싶어서 (정식 교육) 과정을 밟았다”라며 한국어교원 자격 2급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지난해 한국어 강의를 위해 찾은 튀르키예 세종학당에 갔던 걸 떠올리며 “자격증을 딴 이유가 튀르키예 갔던 것도 컸다. 한국어를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올해 유독 바빴는데, 그 와중에 자격증을 딴 거냐”고 놀랐고, 전현무는 “인터넷 강의 듣고, 시험 다 보고 1년 걸렸다”고 전했다. 김숙은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수업이 끝난 후 김진웅, 이상철, 엄지인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다. 예능 외길을 걸었던 전현무는 “교양 프로그램 다 마다하했다. 3년 차에 ‘도전 골든벨’ MC 제의가 들어왔는데, 안 한다고 했다. 전국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럼 ‘연예가중계’ 리포터를 못하지 않냐. 그때 TV 팀장님이 ‘정신 나갔니?’라고 하셨는데, ‘전 손만 나와도 좋으니 연예인 인터뷰하고 싶다’고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아나운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다가 최초로 받은 악플을 떠올렸다. 전현무는 “그 악플이 ‘유두도 비호감’이었다. 저 땐 옷이 없으니까 주는 대로 입었다. 테이프 붙이면 더 커졌다”라며 “유두 자르는 수술도 알아봤다. 의사가 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모르는 사람한테 욕을 처음 먹은 거라, 그땐 잘라야겠단 생각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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