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영수, ♥계약 아내와 데이트 중 불쑥 눈물…”자격지심일 수도” (‘계약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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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나는 솔로’ 32기 영수 최정현이 계약 결혼으로 맺어진 아내 ‘나솔사계’ 국화 정민현과의 데이트 중 눈물을 훔쳤다.
지난 12일 KBS Joy·MBC every1 ‘계약결혼’은 에피소드 3회에서 출연진의 2일 차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번째 계약 부부 강정환과 정유진, 두 번째 계약 부부 최정현과 정민현의 각기 다른 결혼 생활이 펼쳐졌다.
특히 정현과 민현은 아침밥 차리기와 산책, 장보기 등 각종 데이트로 결혼 생활을 체험했다. 아침 식사를 차려준 정현에 대해 민현은 “누군가 나한테 아침밥을 차려준 적이 거의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잠시 후 그는 정현에게 커플 잠옷을 선물로 줬고, 이에 정현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대형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부부의 일상을 만들어갔다.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한 의견이 일치한 부부는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민현은 “큰 마트에서 같이 장을 보니까 ‘진짜 결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정현은 불쑥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나도 모르게 부부 생활을 갈망해 온 것 같다”라며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도 있고, 자격지심 같은 걸 수도 있다. 이 나이 먹도록”이라고 슬픈 감정을 토로했다.
이어 커플 사이 갈등도 발생했다. 비흡연자인 민현이 정현이 가져온 물건에서 담배 냄새를 맡았다는 것이다. 민현은 “수건에서도 안대에서도 담배 냄새가 너무 많이 나니까 약간 현실로 확 다가온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3회 말미 다음 회 예고에서 민현은 “자기애가 있는 건 좋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가”라고 말해 긴장감을 불러 일으켰다. 정현과 민현의 사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KBS Joy·MBC every1 ‘계약결혼’ 4회는 오는 1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KBS Joy·MBC eve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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