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배, 9년 전 매매한 마포 신혼집 시세 ‘2배 넘게↑’…”지금도 알림 설정”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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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가 신혼집 매매 경험담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고영배가 모델 주우재와 가수 박지현의 일일 코디로 서울 아파트 임장에 나섰다. 그는 “신혼집이 마포였다. 합정동 쪽 빌라였는데 거기서 첫째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어서 2017년 처음 집을 샀다. 가재울 뉴타운이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고영배는 과거 아파트 매매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누구나 매매 할 때 ‘입지냐, 삶의 질이냐’를 두고 고민하는데 실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며 입을 열었다. 당시 집 매매를 고민하던 고영배는 마포구 인근 20평대 아파트와 그가 실제로 매매한 30평대 아파트가 같은 가격으로 나와 후자를 선택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이사를 할 때 마포 집 시세를 보니 본인이 구매 한 집이 오른 것의 두 배가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충격을 받은 고영배는 아내와 손을 맞잡고 “다시는 같은 실수 하지 말자”며 다짐했다고 전했다.
고영배는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아직까지 집 시세를 확인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사 다니다 보면 이렇게 된다. 아내는 알림까지 등록해 놨다”며 솔직한 심정을 말해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주우재는 고영배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함께 제작한 앨범이 있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영배 형의 두 번째 직업은 사기꾼이다. 500만 원만 가지고 오면 성시경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가봤더니 3분짜리 곡을 2분 만에 쓰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영배는 “그럴 때 명곡이 나온다”며 재치 있게 받아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가수 고영배는 2010년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해 인디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밴드의 보컬이자, 리더, 작사, 작곡 등 음악 대부분을 장관 한다.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보인 그는 앨범 발매 외에도 공연 연출, OST, 라디오, 방송 활동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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