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현실 男’ 대신 ‘2D 男’ 택했다…”프로게이머에 잘생기고 완벽→만화책에 푹 빠진 일상” (‘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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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방송에서 만화책에 대한 큰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 4일 미미는 라디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인 안영미는 방송에서 미미에게 만화책에 관해 물었다. 미미는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꿨을 정도로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좋아했고, 최근 개인적으로 소장한 만화책이 1,000권을 넘긴다”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만화책 수가 너무 많다 보니 책꽂이가 부족해서 박스째로 쌓여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안영미는 “김대호 아나운서 이후로 이렇게 만화책을 많이 대량으로 소장하고 있는 분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지 묻자 미미는 “더 사고 싶은데 지금 참고 있다. 주로 로맨스를 좋아한다. 약간 순정 만화 환상 속에 빠져 살아서”라고 답했다.
더불어 안영미는 ‘인어공주를 위하여’라는 만화책도 있는지 물었다. 미미가 없다고 답하자 안영미는 “여기서 세대 차이가 난다. 옛날에 나왔던 거다. 이런 건 우리 두뎅이(청취자 애칭)들이랑 얘기해야 한다. 미미 씨랑 이야기하니까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최애 만화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미미는 “최애 만화는 너무 많다. 하나 여러분이 아실 법한 건 ‘야마다 군과 Lv999의 사랑을 하다’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프로게이머에 고등학생에 공부도 엄청나게 잘한다. 완벽하다. 얼굴까지 잘생겼고 ‘츤데레'”라며 해당 만화의 남자 주인공인 ‘야마다’라는 인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미미는 지난 5월 SBS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17살 때 50일 동안 남자 친구를 사귄 게 전부고 성인이 된 후엔 연애한 적이 없다”라며 자신의 연애사를 밝힌 바 있다. 연애는 만화책, 애니메이션 등으로 대리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 연애하게 된다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야 한다며 그가 바라는 이상형도 함께 언급했다.
미미는 2015년 오마이걸의 래퍼로 데뷔해 최근 데뷔 11년 만에 첫 자작 솔로 싱글인 ‘Bish Bash Bosh’를 발매했다. 이는 그룹 활동 때와는 다른 파격적이고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작품인 ‘우주떡집’ 등 다양한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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