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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앞서 이주연과 관계를 정리한 뒤 배우 오연희와 애프터 데이트에 나섰다.
31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이 김성수의 주선으로 만난 11살 연하 배우 오연희와 정식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요한은 멘토 군단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와 특별 선생님 이승연의 뜨거운 관심 속, 오연희와의 소개팅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송해나가 “소개팅 후 첫 데이트 아니냐”라고 묻자, 그는 “소개팅 후 친해지기 위해서 따로 만나 밥을 한 번 먹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김요한, 오연희의 실내 낚시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김요한은 오연희에게 “이곳은 제가 특별히 서치해서 찾아낸 장소”라고 어필했다. 앞서 소개팅 때 바다 낚시가 취미라 했던 오연희를 위해서 실내 낚시터를 예약해 놓은 것.
김요한이 “원래 바다 낚시를 가려고 했다”라고 밝히자, 김성수는 “벌써?”라며 놀랐고 탁재훈은 ” 그건 1박 2일인데”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김요한은 태풍으로 인해 바다 낚시를 취소하고 실내 낚시터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실내 낚시 해봤냐”는 오연희의 질문에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실내 낚시터를 운영하셨다. 지금도 두 분이 바다낚시를 종종 다니신다”라고 해 오연희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낚시를 하며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연희는 “오늘 바다 낚시 못갔잖냐, 근데 그게 아쉽지 않을 만큼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요한은 “그래도 기회되면 같이 바다 낚시를 가고 싶다”라고 다음 만남을 기약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승연은 “이건 마음이 있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는 오연희의 말에 김요한은 “나는 비 맞으면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어필했다. 그리고는 “다음에 기회되면 운동도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승철은 “요한이가 기약은 열심히 잘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낚시 시간이 거의 끝나자, 오연희는 “다른 물고기들도 잡아보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요한은 “그 물고기가 혹시 2m인가요?”라고 자신을 물고기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고, 오연희는 “안타깝게도 아직 못 잡았나?”라며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의 대화에, 이승연은 “저런 대화를 오랜만에 들으니 되게 신선하다”라며 과몰입했다.
낚시터에서 나온 뒤에는 오연희가 만화를 좋아하는 김요한을 위해 준비한 만화 카페로 갔다. 서로의 무릎이 닿을 정도로 아늑한 방에 자리한 두 사람은 만화책을 읽으려 애쓰지만 서로를 의식하며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짜파게티와 스팸덮밥, 라면까지 시켰다. 김요한은 자신의 덮밥 위에 있는 스팸 네 개 중 두 개를 오연희에게 줬다. 오연희가 감동하자 그는 “찐 사랑인 거 알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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