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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차인표가 후배들과 있었던 훈훈한 미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컬투쇼’)에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배우 차인표, 오만석, 이재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세 사람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 과정에서 배우 오만석이 차인표에 대한 미담을 공개했다.
이날 오만석은 “나도 후배들에게 밥을 많이 사는 편인데 이번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운을 뗐다. 그는 “차인표 선배님은 일주일에 2~3회 이상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밥을 산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차인표는 “대중 연예인으로서 오랫동안 운 좋게 벌지 않았나. 연극 무대에서까지 돈을 벌면 안 될 것 같아 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만석은 “너무 자주 사시는데 메뉴가 겹치면 안 되니까 계속 바꾼다. 중식, 스테이크 이런 식이다”라며 계속해서 그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또한 이날 차인표는 “형수님이랑 상의가 된 거냐”는 오만석의 질문에 “말하지 말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합격해 같은 해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하며 엄청난 히트를 쳤다. 촬영 당시 신인이었던 차인표는 해당 작품을 통해 이미 스타였던 신애라와 처음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교제 1년 만인 1995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까지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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