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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유부녀 킬러’ 속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잡기 위한 언론과 경찰의 엇갈린 추적이 시작된다.
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 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삼아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6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베일에 싸인 저격수 킹피셔를 좇는 낫투데이 탐사보도팀과 남부경찰서 강력2팀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낫투데이의 열혈 사수 권태성(정준원 분)과 의욕 충만한 신입 구해나(한채린 분)가 예측 불허의 취재기를 펼치는 가운데, 남부서의 이동진(이상이 분)과 범성훈(최우성 분)은 킹피셔를 반드시 검거하겠다는 일념 아래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수사망을 좁혀갔다. 취재와 수사의 최전선에서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여정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먼저 정준원이 연기하는 권태성은 위험한 현장에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인물로, 늘 특종을 몰고 다닌다. 과거 그는 킹피셔를 맹목적으로 추종하지도, 그렇다고 단순한 범죄자로 낙인찍지도 않는 전담 기자로 활약했으나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모든 취재를 중단했다. 이후 킹피셔의 갑작스러운 복귀를 마주하고 혼란에 빠진 권태성의 냉철한 판단력과 뜨거운 기자정신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다음으로 킹피셔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려는 남부서 강력2팀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이상이가 맡은 경위 이동진은 언제나 현장을 발로 뛰며 높은 검거율을 자랑하는 에이스 형사다. 과거 킹피셔 사건으로 깊은 무력감을 경험한 그는 킹피셔를 향한 대중의 열광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로, 범죄 피해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수사에 사활을 거는 깊은 감정선을 보여줬다. 또한 강력2팀의 막내 범성훈 역의 최우성은 이동진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맑은 열정을 지닌 파트너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배가시켰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오는 31일 밤 9시 50분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나래 기자 / 사진= MBC ‘유부녀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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