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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엄현경이 조이테크 인수와 관련해 책임감을 느낀다는 윤다영의 고백에 진심을 느꼈다.
15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승리(윤다영 분)의 호의에 의문을 느끼는 은애(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애가 강수토건의 인턴으로 첫 출근을 한 가운데 그를 속이고 조이를 빼돌린 지훈은 크게 놀란 바. 조이를 되찾고자 ‘위장취업’을 결심한 은애는 ‘한 달이야, 한 달. 그 전에 내가 합법적으로 내 새끼들 싹 다 데려올 거야’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은애는 제게 인턴 직을 제안한 결(윤종훈 분)에 업무 지시를 내려 달라고 청했으나 결은 “일단 업무 적응부터 하시죠”라고 일축했다.
승리 역시 개발 업무를 맡고 싶다는 은애에 선을 그었으나 그의 행동은 결과 달랐다. 은애를 회사 근처 레스토랑으로 데려간 그는 “앞으로 회사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 많이 알려줄게요”라며 정장까지 선물했다.
놀란 은애가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세요? 첫인상은 말 붙이기 힘든 만큼 차갑고 도도했는데 지금은 완전 따뜻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라고 말했을 정도.
이에 승리는 “사실은 내가 실수를 했어요. 조이테크 인수할 때 대표 둘 다 만나지 않고 인수한 거요. 그럼 안 되는 거였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고, 은애는 “실수라면 제 실수가 제일 컸죠. 자세히 상황 알아 볼 생각도 안 하고. 그러니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강수토건 후계자 시험을 심사 중인 강수(이호재 분)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민호(정윤 분)와 달리 겉도는 결에게 안타까움을 느끼는 중.
이날 결을 따로 불러낸 강수는 “아직도 집이 불편해? 쉽지 않겠지만 식구들에게 네가 먼저 마음 열고 다가가. 그래야 서로 친해져. 자꾸 밖으로 돌지 말고”라고 조언했다.
이에 결이 “네, 명심하겠습니다”라며 고개를 끄덕이자 강수는 “사진 찍다가 공기 좋고 꽃구경할 만한 곳 있나 찾아 봐. 네 할머니와 데이트 할 생각이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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