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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에서 박진영과 김민주가 시청자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이 드라마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시점에서 청춘 멜로를 펼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서툴렀던 사랑과 상대를 놓아주는 심정을 그려내어 보는 이의 마음을 잠시먹먹하게 만든다.
28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샤이닝’ 7회의 시청률은 1.1%, 8회 시청률은 0.8%를 기록했다. 특히 8회에서 기록한 시청률은 자체 최저 시청률로 부진의 길로 들어섰다. 2.1%의 시청률로 첫 출발을 알린 ‘샤이닝’은 꾸준히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회에서는 0.9%의 시청률을 기록, 1%대 벽이 무너진 바 있다. 해당 회차는 음주 운전을 조장하는 듯한 연출로 인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는 스무 살과 서른에 두 번의 이별을 경험했다. 이들은 각자 다른 길을 걸으며 점점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연태서와 강릉에서 호텔리어 견습생으로 일하는 모은아는 그들의 일정이 점점 맞지 않게 되어 갔다. 처음으로 멀리 떨어진 시점에서 연태서는 모은아를 안심시키려 했으나, 결국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모은아는 호텔에서 일하면서 꿈에 다가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연태서가 바쁜 일로 인해 자신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모은아는 연태서를 위해 먼저 이별을 고했고, 연태서는 그 선택을 받아들였다. 처음의 이별은 서툴렀으나, 두 번째 이별은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에 더 큰 아픔으로 다가왔다.
두 번째 기회에서 연태서와 모은아는 다시 만났지만 서로가 짊어져야 할 무게가 크고, 다양한 시련들이 계속해서 닥쳐왔다. 연태서는 모은아의 과거를 알게 되고, 그의 할머니 문제로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었다. 연태서는 힘든 감정을 버겁다며 모은아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고, 모은아는 이를 존중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결국 서로를 사랑하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애달픈 감정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확인할 수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마무리의 순간을 기대하게 만든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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