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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장시원 PD가 이끄는 ‘불꽃야구’가 JTBC와의 저작권 분쟁에도 시즌2로 돌아온다.
지난달 30일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은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2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분여의 짧은 티저 영상에서 ‘불꽃야구’ 측은 조명이 켜진 야구장을 비추곤 “봄이다. 시즌 첫 직관이다”라며 불꽃 파이터즈 대 연천 미라클의 직관 경기를 예고했다. 이들의 경기는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불꽃야구’ 측은 “야구장에서 뵙겠다”고 적으며 시즌2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불꽃야구’는 스튜디오 C1이 자체 제작하는 웹 예능으로 시즌2에 앞서 선수단 공개 모집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하고 새 출발을 알렸으나 여전히 리스크는 남아 있다.
스튜디오 C1은 ‘최강야구’의 방송사인 JTBC와 저작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중으로 지난해 12월 법원이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금지 및 부정경쟁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판결을 내리면서 ‘불꽃야구’ 측은 훈련 및 인터뷰 영상 등 일부 클립을 제외한 본편 영상을 전부 삭제했다.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는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의 주요 출연진과 구성 요소를 별다른 변형 없이 그대로 활용함과 동시에 ‘최강야구’에서 진행됐던 경기 내용, 기록, 서사 등을 바탕으로 ‘불꽃야구’를 제작, 전송하는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 제2조 제1호의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며 JTBC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관련해 스튜디오C1은 해당 결정이 본안 판단이 아닌 임시 조치임을 강조하며 항고 방침을 밝힌 상황으로 ‘불꽃야구’ 시즌2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스튜디오 C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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