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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렌치 파파’ 타미 리 셰프가 카페 오너로 거듭난 조영남 서은혜 부부에 현실 조언을 건넸다.
31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서은혜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진 조영남의 카페가 가오픈한 가운데 서은혜는 직접 청소를 하며 손을 보탠 바. 영상을 본 서은혜의 어머니는 “집에선 청소도 안하면서 저렇게 열심히 했나. 완전 내조의 여왕”이라며 웃었다.
이 자리엔 특별한 손님도 함께했다. ‘흑백요리사2’의 프렌치 파파 타미 리가 그 주인공이다. 타미 리는 13살 발달장애 아들을 양육 중으로 일찍이 “내 아들이 카페를 연다고 하면 추천해줄 메뉴”라며 조영남에 레시피를 전수한 바 있다. 이들은 ‘동상이몽’ 촬영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며 인연을 이어왔다고.
이날 타미 리는 “오늘 하루가 꽃처럼 아름답진 않을 것이다. 해피한 파파가 아닌 무서운 파파일 수 있다”면서 카페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물었다. 서은혜의 아버지에 따르면 카페 인테리어에 소요된 비용만 무려 8천만 원.
이에 타미 리는 “이 8천만 원을 3년 안에 회수하기 위해선 월 1500만 원의 매출을 거둬야 한다. 하루 매출로 따지면 75만 원 꼴”이라고 설명했고, 서은혜의 어머니는 “손이 다 떨린다. 커피를 대체 몇 잔을 팔아야 하는 건가”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타미 리는 “이 계산을 안 하고 카페를 오픈하는 분이 90%다. 이미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이 위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타미 리는 최종점검을 위해 조영남이 만든 라떼와 샌드위치도 맛 봤다. 조영남이 만든 라떼가 잔을 넘어 쟁반을 적신 상황에도 타미 리는 “연습하는 거니 괜찮다. 손님에겐 이렇게 안 줄 거라는 걸 안다. 맛은 좋다”고 평하며 “실수는 할 수 있는 거니 항상 침착하게 하라”고 조언했다.
조영남 표 잠봉뵈르 샌드위치에 대해서도 “아주 맛있다. 햄도 좋은 걸로 바꾼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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