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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윤종훈이 무명시절 출연료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 TV조선 ‘식객 허양만의 백반기행’에선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논산 맛 기행을 함께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몬스타’로 방송계에 입문한 윤종훈은 “그 전까진 공연하고 연극을 하며 지내다 ‘어깨배우’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데뷔 비화를 전했다.
그는 “주인공이 1인 2역을 하는 드라마였는데 그 친구를 찍고 있으면 어깨만 나오는 오버 숄더 배우가 필요하지 않나. 그 역할을 했다”며 “이게 얼굴이 안 나오다 보니 기존 배우들은 자존심이 상해 거절한 거 같더라. 나는 돈을 벌 수 있어 좋았다. 나름 어깨를 움찍거리며 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어깨만 나와도 출연료를 주나”라고 물었고, 윤종훈은 “그렇다. 회당 2, 3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 다만, 한 회를 찍는 데 5일이 걸릴 수도, 10일이 걸릴 수도 있는데 그걸 묶은 출연료였다”고 답했다.
이날 윤종훈은 무명 시절 오디션 비화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리턴’으로 얼굴을 알리기까지 5년여의 무명 시절을 보냈던 윤종훈은 “나는 운이 좋았던 게 오디션을 보면 거의 다 됐다. 내 기억으론 80% 정도는 합격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7, 8명 정도 되는 인원이 단체로 들어가는 오디션이 있었다. 느닷없이 욕을 하며 몰아붙이는 연기를 하니 거기 계신 분들이 대부분 놀라더라. 그걸 하고 합격했다”면서 관련 에피소드도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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