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하루가 깜찍한 비주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하루가 광고만으로 5억 원을 벌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퍼지며, 심형탁은 아이의 순수한 일상이 과하게 소비되는 현재 상황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형탁이 하루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OSEN 인터뷰를 통해 3일 밝혔다.
그는 “요즘 가족과 하루에게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이 정말 감사하지만, 사실이 아닌 과도한 가짜 뉴스는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심형탁은 “하루가 광고로 5억 원을 벌었다는 기사가 사실처럼 퍼져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현실에 아쉬움을 표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광고 업계의 말을 빌려 하루가 최근 3개월 동안 아기용품·유아복 등 여러 브랜드와 총 6건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고 그 수익이 5억 원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심형탁은 주변 지인들까지 가짜 정보를 그대로 믿는 상황이 더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봉준호 감독님이 하루를 찾는다더라’, ‘일본 정치인이 하루 사진을 어쩌고저쩌고했다더라’ 등과 같은 이야기를 전해준다”며 “하루가 방송이나 여러 채널에 많이 나오니까 정말 가까운 지인들도 그런 뉴스나 소식을 믿더라.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이런 걸 들어도 ‘그냥 가짜 뉴스구나’하고 넘겨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며 “사실이 아니니까 해명을 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일일이 붙잡고 할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하다”고 솔직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와 가족에 대한 가짜 뉴스는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18세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4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1월 첫아들 하루가 태어나면서 부부는 더욱 단단한 가족이 됐다. 현재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소소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하루는 방송 첫 등장부터 생후 6개월에 9.9kg의 건강한 체중과 풍성한 머리숱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귀여움과 개성을 자랑하며 ‘사자 머리’라는 별명까지 얻은 하루는 짧은 시간 만에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히라이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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