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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윗집 사람들’ 캐스팅 과정에서 벌어졌던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공개된 ‘웰컴 투 더 짠한형 DAY6 영케이 도운 취해도 예뻤어’ 영상 말미에는 영화의 주역인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등장할 예고편이 함께 공개됐다.
예고 영상 속에서 공효진은 이하늬를 소개하며 “(이하늬가) 캐스팅될 때 되게 애 먹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하늬는 기다렸다는 듯 “사실 저를 버렸다. 저는 버린 카드”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합공에 하정우는 바로 “전혀 그렇지 않다”고 손을 내저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공효진은 멈추지 않고 “하늬는 ‘이쯤부터 촬영 시작하면 수습하고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못 기다린다더라”고 덧붙이며 하정우를 몰아붙였다.
공효진과 이하늬는 입을 모아 하정우가 당시 상황에서 “버려”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이 나오자 하정우는 깜짝 놀란 듯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는 못 모셨다”고 해명하려 했지만 이하늬는 단호하게 “그걸 ‘버려’라고 하는 거다”라며 못 박았다.
신동엽은 여기서 “바로 정우가 ‘퉤!’ 했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하늬는 “그거다. 정확하다”고 맞장구쳤다. 웃음을 자아내는 폭로전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하정우는 상황을 정리하듯 “누가 말을 그렇게 전달했나 보다”라고 말하며 난감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정호철이 “삐치신 거냐”고 묻자 그는 단호하게 “아니”라며 웃어 보였지만 영락없는 억울한 표정이 화면 가득 담기며 현장에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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