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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박진영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29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정연욱 의원은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분과회의 진행 업무와 K팝 아티스트 프로젝트 업무 및 프로듀싱 작업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2일 박진영을 참고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그는 증인이 아닌 참고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출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의 위상을 감안했을 때 현장에 와서 본인이 강조해 온 K컬처 300조 시대 등에 대해 밝혔어야 한다”며 “국민들은 박 위원장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이 직접 국민들 앞에서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해 박진영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것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고민했다. 하지만 K팝이 특별한 기회를 맞이한 만큼 이를 잘 살리고자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정리해 실효적 지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K팝이 세계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1일 진행된 출범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 건설 등 K컬처 관련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박진영은 오는 11월 5일 새 디지털 싱글 ‘해피 아워(Happy Hour)’를 발매하며 본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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