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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3일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가 극 중 명장면이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애마’는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8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 영화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맞서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 시상식 마이크 앞에서 선 정희란(이하늬)는 어두운 업계 비밀과 비리를 고발하며 용기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신주애(방효린)을 꽉 껴안는 희란의 모습부터 ‘애마부인’ 속에서 함께 풀밭에 누워있거나 말을 타고 가는 주애와의 스틸은 서로에게 모질게 굴었던 사이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하게 된 두 사람의 관계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도심 한복판에 말을 타고 등장한 주애의 스틸이 ‘애마’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가운데 선글라스를 쓰고 톱스타의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모습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듯한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배경으로 총을 겨누는 희란을 바라보며 쓰러져 있는 중호의 모습은 성공과 돈만 좇던 그의 만행과 두 사람의 격렬한 갈등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신인 감독 곽인우(조현철)의 스틸은 촬영 현장부터 영화 개봉, 시상식에 오기까지 자신의 영화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했던 여정을 엿볼 수 있다.
주애를 따라다니며 특종을 노리던 기자 이부장(박해준)의 예상치 못한 파격 변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또 다른 신스틸러 허혁(현봉식)과 함께한 영화 ‘애마부인’의 제작발표 기자회견 현장의 단체 사진은 1980년대 당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980년대 한국을 뜨겁게 달군 희대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탄생을 둘러싼 충무로의 이야기 속 각자의 방법으로 세상에 한 방 먹이려는 두 여자의 연대를 유쾌하게 그려낸 ‘애마’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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