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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임신’ 김민희♥홍상수, 베를린 레드카펫 불참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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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가 개막한 가운데, 김민희·홍상수가 레드카펫에 불참했다.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가 개막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한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공식 초청을 받은 바, 이번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이는 김민희의 임신 소식 때문이다.

최근 김민희가 홍상수의 아이를 임신해 올봄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할 지 관심이 모였지만, 이번 레드카펫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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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0년째 공개 불륜 중이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국제영화제에서만 활동하고 있다. 레드카펫에 불참한 가운데, ‘베를린영화제’에서 진행될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공식 상영 일정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을 우연히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다. 연인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했으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포함된 경쟁 부문 수상작은 오는 21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법적 유부남으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이에 김민희가 낳을 아이는 법적으로 혼외자가 될 전망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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