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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불법체류자 면했다…비자 재발급

김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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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팀명을 엔제이지(NZJ)로 변경한 뉴진스 멤버 하니가 최근 비자를 새로 발급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하니는 최근 행정사를 통해 합법적인 비자를 발급받았다. 하니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류 가능한 비자를 발급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뉴진스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후 외국인 멤버들의 거취 여부에 관심이 모인 바 있다. 호주, 베트남 이중 국적인 하니는 그간 소속사가 매년 1년 단위로 비자를 갱신해 주고 있었다. 이에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종료로 하니의 비자가 만료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간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한 만큼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 준비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이날 하니가 비자연장에 사인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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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현재 독자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뉴진스는 새로운 그룹명 ‘엔제이지'(NJZ)를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은 다음달 열릴 ‘컴플렉스콘 홍콩(ComplexCon Hong Kong)’에 출연을 확정했으며, 신곡 발매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어도어는 “전속계약의 유효성에 대한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어도어는 멤버들을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또한 어도어는 뉴진스를 지칭할 시 새 활동명 ‘엔제이지’가 아닌 ‘뉴진스’로 사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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