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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성’ 마야, 尹 체포 소식에 열광…”기쁘지 아니한가”

조은지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가수 마야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마야는 자신의 채널에 “아침 10시 33분에 생각했지. 어디라도 가야겠다고. 방랑 마야”라는 코멘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가 부둣가, 식당, 그리고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함께였다. 이어 그는 “체포, 기쁘지 아니한가, 참고 참았던 43일, 어쩌면 3년, 오늘은 잠시라도 여행”이라는 해시태그를 작성하며 직접적으로 윤 대통령의 체포 소식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생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마야 님”, “흥생흥사. 즐겁게 사는 게 최고의 삶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야는 지난 31일에도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 1일, “12월 31일은 거리에 있습니다. 타종 소리가 여느 때보다 무겁게 가슴을 때립니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 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집회 참여 당시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야는 2003년 1집 앨범 ‘Born to Do it’로 데뷔해 ‘진달래꽃’으로 큰 히트를 쳤다. 이후에도 ‘못다 핀 꽃 한 송이’,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또한 마야는 KBS2 ‘보디가드’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이후 SBS ‘가문의 영광’, MBC ‘민들레가족’ 등에 출연했다.

현재 마야는 채널 소개에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고 적으며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내란 수괴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됐다. 현재 그는 경기 의왕시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현직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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