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시은이 진태현과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부터 했다며 법적인 증명서 한 장에 결혼에 대한 무게감이 달랐다고 돌아봤다.
15일 온라인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선 “박시은 진태현의 부부학교 제1강 ‘우리처럼 살고 싶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에 대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언니들이 20대에 다 결혼을 했다며 “그래서 나도 결혼은 당연히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딱 하나 고민이 있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믿고 평생 살 수 있을까?’ 고민 했다. 그래서 저에게는 배우자가 가장 큰 숙제였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내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가족이 배우자밖에 없더라. 그래서 되게 중요하고 내 선택으로 가족이 된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근데 이 결혼 제도가 또 중요하기도 한 게 뭐냐면 사실 태현 씨랑 결혼하기로 하고 저희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근데 그냥 결혼을 하겠다고 했을 때의 마음과 ‘법적으로 부부임을 증명한다’ 이 법적으로 묶인 증명서 하나가 주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너무 다르더라”고 돌아봤다.
또한 진태현은 요즘 결혼과 이혼이 쉬워졌다고 지적하며 “책임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밖에 나가서든 집에서든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게 가장 기본자세다. ‘그럼 나는?’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너랑 나랑을 가를 거면 결혼하지 마시라. 왜냐하면 제가 12년 살아보니까 우리 부부가 잘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면 ‘너’ ‘나’가 없고 우리는 하나다. 힘들지만 아예 그렇게 마음을 먹고 시작해야 하고 그 마음먹은 걸 책임을 져야 되는 것 같다”라고 결혼에 대한 준비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박시은 역시 “‘너는?’ ‘나는?’ 이러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박시은 진태현의 작은 테레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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