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썩을 년”…침착맨, ‘여성 혐오’ 발언으로 때아닌 몸살→해당 장면만 편집해 올렸다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 음식 맛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여성을 빗댄 비속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해당 발언이 포함된 장면을 편집본에서 삭제했다.
논란은 지난 2일 침착맨과 동료 웹툰 작가 김풍이 함께한 채널 ‘침착맨’ 라이브 방송에서 불거졌다. 두 사람은 당시 여러 프랜차이즈 카페의 이색 메뉴를 맛보며 이야기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공차의 ‘펄볶이’를 먹던 장면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문제가 됐다.
김풍은 타피오카로 만든 펄을 두고 “여자들이 쫄깃쫄깃 씹는 맛을 좋아하는 것 같다. 떡볶이 싫어하는 여자는 못 봤다”고 전했다. 침착맨 역시 음식을 맛본 후 “펄로 먹으니까 너무 맛있는데요. 떡볶이?”라며 김풍에게 “방금 좀 여자 같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후 침착맨은 높은 톤의 목소리로 “어우, 이 지지배. 웬일이야, 이거”라며 “이거 참 맛이 썩을 년이다”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맛 표현”이라며 “무슨 흐름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딸 아빠라는 사람이 그런 표현을 생각 없이 쓰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음식에 대한 과장된 리액션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 만큼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제기됐다. 현재까지 침착맨은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별도의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주목할 부분은 논란 이후 공개된 편집본에서 문제가 된 대목만 빠졌다는 점이다. 지난 2일 라이브 방송에서 나온 발언이 뒤늦게 논란으로 번진 후, 27일 올라온 약 28분 분량의 편집 영상에는 ‘썩을 년’이라는 표현이 포함된 부분만 삭제된 채 앞뒤 흐름은 그대로 남아 있다. 별도의 입장 표명 없이 논란이 된 장면만 편집되면서 일각에서는 침착맨이 논란을 인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다만 해당 장면이 어떤 이유로 삭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례는 과거 채널 ‘피식대학’의 지역 비하 논란과 비교되기도 했다. 피식대학 출연진은 2024년 5월 경북 영양군을 찾은 영상에서 지역 특산품을 맛보며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비판받았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피식대학 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영양군을 다시 찾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후속 대응에 나섰다.
윤시은 기자 / 사진=채널 ‘침착맨’




![슈, 별거 中 ♥임효성과 함께했나…”마음 나누는 소중한 시간”→명절 일상 ‘박제’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150749/CP-2022-0227-40043028-thumb-240x160.jpg)
![이주연, 원조 얼짱도 세월 못 피했다…’39세’ 되더니 탈모는 물론→흑채 사용까지 “요즘 스트레스 많아”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9150442/CP-2022-0227-4004289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