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전부터 ‘4000석’ 싹 쓸었다…’천만 배우’ 황금 라인업으로 해외 사로잡은 韓 영화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충격적인 순간을 스크린으로 부활시킨 미스터리 추적극 ‘암살자(들)’이 개봉 전부터 글로벌 영화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올 추석 극장가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치밀한 추적 서사를 앞세워 국경을 넘어선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인간에 대한 섬세한 시선과 깊이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 작품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영부인 저격 사건이라는 실제 역사적 비극을 모티프로 삼는다. 사건 뒤에 숨겨진 의혹과 거대한 배후를 끈질기게 추적해 나가는 진실 추적극으로, 역사적 사실에 거침없는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당시의 이면과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를 선명하게 조명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에게 묵직한 화두를 던질 준비를 마친 이 영화는 개봉에 앞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 4,256석 초고속 전석 매진…토론토를 사로잡은 글로벌 파괴력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암살자(들)’은 현지 퍼블릭 상영 좌석인 총 4,256석을 전회차 초고속 매진시키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직 현지 관객들에게 작품이 베일을 벗기도 전이었으나, 일반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전 좌석이 일찌감치 주인을 찾아가며 작품을 향한 글로벌 영화 팬들의 뜨거운 열망을 수치로 증명해 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페이지에서 출발한 특수성이 장르적 쾌감과 결합되어 국경과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해외 관객들의 호기심을 완벽하게 자극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영화의 첫 퍼블릭 상영은 오는 9월 16일 로이 톰슨 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로이 톰슨 홀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대형 상영관이자 세계적인 거장들과 화제작들이 관객을 만나온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어서 17일에는 1,722석 규모의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 극장 내 비자 스크리닝 룸에서 상영이 진행되며, 18일과 20일에는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극장 13관과 2관에서 관객들과의 열띤 만남을 이어간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언론 및 마켓 스크리닝을 통해 현지 매체와 영화 관계자들에게 먼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해외 평단의 뜨거운 찬사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천만 배우’ 유해진부터 정우성까지…격돌하는 명품 연기 앙상블
작품의 또 다른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대한민국 스크린을 지배해 온 압도적 캐스팅 라인업이다. ‘천만 배우’ 유해진을 필두로 박해일, 이민호가 극의 중심축을 든든하게 지탱한다. 여기에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장률, 최유리,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빈틈없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보도스틸 속 배우들의 모습은 극 중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땀에 젖은 채 진실을 향해 끈질기게 집념을 폭발시키는 형사 철구 역의 유해진, 어떤 압박에도 흔들리지 않는 결연한 눈빛으로 소신을 피력하는 베테랑 기자 재환 역의 박해일, 그리고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패기와 강단을 보여주는 신입 기자 영일 역의 이민호까지 세 배우가 만들어내는 연기 합은 정점에 달해 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철구의 모습과 심각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동성일보 기자단의 진중함은 사건의 본질에 접근할수록 고조되는 몰입감을 예고한다.
이처럼 글로벌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은 물론, 개봉 전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멀티플렉스 회원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열풍을 예약한 ‘암살자(들)’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암살자(들)’




![고소영도 리퍼브 상품을? 반품 스카프 구입해 절약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08193419/CP-2022-0227-39588304-thumb-240x160.jpg)
![파멜라 앤더슨 “전남편과 ‘타투바늘’ 공유하다 감염.. ‘흠집 난 상품’ 낙인찍혀” [할리웃통신]](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08183442/CP-2022-0227-39587021-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