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차’ 김연아, 또 다시 임신설?…살 조금 붙었다고→’섣부른 추측’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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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공식석상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외모 변화를 이유로 때아닌 임신설까지 등장했다.
김연아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얇은 스트랩의 블랙 롱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의 가방과 목걸이를 매치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취재진을 향해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포즈를 취했다.

행사 이후 온라인에서는 김연아의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이전보다 얼굴과 팔 등에 살이 오른 것 같다며 그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근거 없이 돌연 임신설까지 거론됐다.
그러나 단순한 외모 변화만을 근거로 임신 여부를 추측하는 것은 섣부르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체중이나 얼굴, 팔 라인 등의 변화는 개인의 일상적인 신체 변화, 조명이나 렌즈 굴절로 인한 차이일 수 있는 만큼 이를 곧바로 임신과 연결 짓는 것은 지나친 관심이라는 지적이다. 현재 김연아 측 역시 임신과 관련해 별도의 소식을 전한 바 없다.

특히 김연아는 결혼 이후 사생활을 둘러싼 각종 추측과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과거 온라인을 중심으로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을 둘러싼 이혼설과 임신설 등이 확산되자 양측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부부를 향한 지나친 댓글에 김연아가 직접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월 남편 고우림과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김연아는 일부 선을 넘는 반응이 이어지자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주접과 드립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계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약 3년간 교제한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5월 전역했으며, 두 사람은 최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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