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원정이 김민호를 곤경에 빠뜨린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이하 ‘신병4’)에서는 박민석(김민호분)을 향한 분노를 드러낸 김현욱(이원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석은 김현욱이 부대 카페에 공포탄 사건을 폭로했다고 확신, “너지?”라고 물었다. 김현욱이 부인하자, 박민석은 “나 다 알고 물어보는 거야”라고 밝혔다. 그러자 김현욱은 “그렇게 잘 알아? 그럼 불침번 사건부터 공포탄, 공이 멈치 못도 일부러 다 내가 한 짓이란 것도 알겠네?”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현욱은 “근데 왜 네가 나한테 한 짓은 몰라?”라며 자신이 퇴소한 이유를 아는지 물었다. 박민석이 “너 아파서 퇴소한 거잖아”라고 하자, 김현욱은 “진짜 모르는구나? 귀하신 사단장 아들이 나한테 관심이나 있었겠냐”라고 비아냥거렸다. 박민석은 오해라고 했지만, 김현욱은 “사람 하나 X신 만들 뻔해 놓고선 오해?”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김현욱은 훈련소 각개 전투 때 얘기를 꺼냈다. 이를 들은 박민석은 “많이 늦었지만, 진짜 미안해. 그런 일 있는지 진짜 몰랐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김현욱은 “몰랐을지, 모르는 척했을지 모르겠네?”라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당시 힘든 훈련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박민석과 김현욱. 훈련 중 넘어진 박민석은 발목을 삐끗해서 열외됐다. 박민석은 훈련에 복귀하겠다고 했지만,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이란 걸 안 중대장은 알아서 후송 조치했다.
그러나 장애물 뛰어넘다가 무릎을 다친 김현욱은 진료받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중대장의 지시로 남아야 했다. 그날 밤 김현욱은 고통 속에 힘들어하다가 실려 갔다.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었다. 밖에서 대기하던 김현욱은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박민석이 멀쩡한 걸 본 김현욱은 더욱 분노했다.



이후 김현욱은 조백호(오대환), 박민석의 노력으로 박민석이 사단장 아들로 특혜를 받는단 오해를 조금씩 풀어갔다.
그런 가운데 조백호이 사태를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변혁진(이현균)은 연대장에게 자기 책임이라고 밝혔다. 변혁진은 “매뉴얼에 따라 행동했을 뿐 사적 이익이나 책임을 회피할 목적이 없었다. 이번 사태의 본질적인 책임은 부대 카페를 기획하고, 보안 통제에 실패한 저에게 있다”라고 했다. 이에 연대장은 “2중대장이 책임지겠다고 했으면 중대장 보직 해임 시키면 끝날 일인데”라고 답답해했지만, 조백호는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란 뜻을 밝혔다. 그러나 변혁진은 조백호가 일군 모든 걸 자기 공으로 돌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ENA ‘신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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