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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문지인이 아들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문지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조리원에서, 이제 정신이 좀 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후조리원 측에서 준비한 육아용품 등의 선물이 담겨 있다. 문지인은 “모자동실 14시간”이라며 “쉬라고 하지만 (아이와) 떨어지고 싶지 않다. 근데 쉬는 게 맞긴 하다”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문지인이 조리원에서 제공받은 한 끼 식사가 담겨 있다. 산모의 건강을 생각한 듯 불고기와 나물, 동치미 등의 한식은 물론 스테이크 같은 다양한 음식들이 정갈하게 놓여 눈길을 끌었다. 문지인은 “호사다, 호사”라고 밝혔다. 문지인이 머무는 산후조리원의 요금은 객실마다 상이하지만, 가장 비싼 호실의 경우 2주 기준 2,500만 원, 3주 기준 3,5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4년 문지인은 코미디언 김기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문지인은 “다가오는 8월 만나게 될 생명(태명)이와는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잠시 만났다가 이별했었다. 그 이후 저한테는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계속되는 실패로 혼란했던 그때 너무 감사하게도 생명이가 스스로 다시 찾아와 줬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힘들었던 과정은 생명이를 다시 만나는 소중한 여정이었던 것 같다. 그 시간이 없었으면 덜 힘들었을진 몰라도 이렇게 간절하고 애틋한 마음으로 만나진 못했을 것 같다”라며 “최선을 다해 올바른 부모가 되어 건강한 가정, 잘 만들어가겠다. 지금까지 함께 울어주고 끝까지 기도해 주신 많은 지인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난 7일 아들을 낳은 문지인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회복 중이다.
윤시은 기자 / 사진=문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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