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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홍민기가 교제 당시 데이트 폭력과 반려견 학대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불과 두 달 전 그가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에스콰이어 공식 채널에 출연한 홍민기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신을 차려보면 밖에 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항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호기심이 많은 장난꾸러기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반려견 ‘레오’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민기는 “입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너무 귀여워서 찍어뒀다”, “연습실에 데려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며 레오와의 추억을 언급했다. 그러나 사생활 논란과 함께 반려견 학대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대중은 그의 과거 발언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앞서 이날 인플루언서 A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홍민기와 교제 당시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홍민기가 평소 여성 비하적 발언을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언어폭력과 가스라이팅을 가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별 후에도 원치 않는 신체 접촉과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는 홍민기의 반려견 학대 의혹을 추가로 제기해 충격을 주었다. A씨는 “홍민기가 개인 계정에서는 반려견을 자랑하면서도, 실제로는 욕설을 퍼붓고 발로 차는 등 학대를 일삼았다”며 “내용증명서를 보낸 날로부터 3~4일 동안 강아지를 집에 혼자 방치한 채 잠적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홍민기 측은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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