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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처음엔 팬심으로 좋아했다 반해…내 첫인상 별로였다고” [RE:뷰]

하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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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를 처음에는 팬심으로 좋아했다가 결국 사랑이 깊어져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14일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선 김원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개그맨 출신인 심진화와 결혼한 김원효는 “오히려 방송사가 달랐다보니까 와이프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고 나보다 조금 일찍 데뷔를 해서 저도 이제 처음에는 아내를 팬심으로 좋아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팬심이었다가 우연히 아내가 개콘 티켓을 구해달라고 했는데 ‘내가 구해주겠다’ 하면서 ‘밥 한끼 먹을 수 있냐’ 이런 식으로 만남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저희가 3월에 만나서 9월에 결혼했다. 너무 좋으니까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심진화도 같은 마음이었나?”라는 질문에 “아내는 나를 완전 싫어했다”라며 처음부터 쌍방 로맨스가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저 같은 스타일을 싫어했다고 하더라. 첫인상이 조금 그랬다고 하더라. 첫 만남 때 베레모 쓰고 내 나름대로 차려입고 간 건데 약간 ‘일본 순사’ 같다고 하더라”고 심진화의 반응을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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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는 “첫인상 때 그렇게 막 호감이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내가 싫었는데 제가 원래 끈기가 있어서 아내를 계속 찾아갔다”라고 밝히며 결국 심진화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돌아봤다. 

한편, 김원효는 코미디언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임하룡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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