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종진이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명문대에 진학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11일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엔 김종진이 게스트로 나선 ‘원더풀 라이프’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김종진은 “내가 고2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다.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으로 마산의 요양원에서 눈을 감으셨다”고 입을 뗐다.
그는 “수업을 듣는데 한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집에 힘든 일이 있는 것 같으니 오늘은 조퇴를 해라. 어머니께서 힘들어하실 테니까 많이 도와드려’라고 하셨다”며 “내가 그 말을 듣지 않았으면 깽판을 치며 슬퍼했을 텐데 그 말이 그렇게 기억에 남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미션을 안고 집에 가서 울고 있는 어머니를 보니 위로를 하게 되더라”고 쓰게 덧붙였다.
김종진은 또 “장례 후 버스를 타고 올라오는데 형이 ‘아버지가 유언을 남기셨어. 너 대학 보내라고 하시더라’고 했다.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시고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병을 얻으셨다. 내가 걱정이 됐는지 미래를 원대하게 보라는 뜻으로 그런 유언을 남기신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동안 아버지를 속상하게 했던 것들, 어머니 몰래 나이트에 다니며 춤을 추던 것들이 떠오르며 너무 죄송하더라. 당시 내 최고 성적이 반에서 27등이었다. 고2부터 1년 반을 밤새 공부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했다”며 성공담도 덧붙였다.
명문대 진학 후에도 음악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는 그는 “난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지금 실토하는 게 형에겐 ‘아버지의 뜻을 따를게’ 하고 어머니한텐 대학에 들어가면 기타를 사달라고 했다. 어머니가 약속을 지켜주셔서 기타를 들고 다니며 카페에서 연주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송승환 유튜브 캡처





![정해인,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날벼락…”예정된 인터뷰 취소” [공식]](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1182522/CP-2022-0227-3895836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