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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가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2관왕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부활 서사를 완성했다. 1%대 시청률로 폐지됐던 예능이 넷플릭스에서 전세를 뒤집은 데 이어, 오는 8일 시즌 6 공개까지 앞두고 있어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폐지에서 부활, 수상까지 거친 이 작품의 여정에 이목이 쏠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예능”…KBS 폐지→넷플릭스 부활 서사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예능으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멤버로 나서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를 보여준다. 전신은 지난 2022년 출발해 2년 만에 시청률 1%대로 폐지됐던 KBS 2TV ‘홍김동전’이다. 폐지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이 폐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펼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고, 멤버들과 제작진은 다시 뭉쳐 넷플릭스 예능으로 돌아왔다.
첫 공개와 동시에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이변을 썼고, 넷플릭스 일일 시리즈로는 이례적으로 시즌 6까지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시즌1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 ‘시즌4: 더 라이벌’, ‘시즌5 더 게임 오브 데스’에 이어 ‘시즌 6 생존의 법칙’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2관왕…김숙·주우재 수상소감
지난달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도라이버’는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김숙이 최우수여자예능인상, 주우재가 우수남자예능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우수남자예능인상을 받은 주우재는 “재석이 형이 인기스타상을 받길래 한 분 제쳤다고 생각했다. 근데 내가 될지는 몰랐다”고 운을 뗀 뒤 “나는 우수상이 너무 좋다. 제가 최우수한 것 같지 않고, 신인이 아니라 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재석이 형이 ‘싸가지가 없구나’라고 해줄 때마다 싸가지가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여자예능인상을 받은 김숙은 당황한 기색으로 수상대에 올라 “오늘 도라이버 녹화를 직전까지 하다가 왔고, 바로 또 촬영하러 가야 한다. 기다리는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얼마 전에 집을 지었는데 집에 꿀벌들이 내 상체만 한 벌집을 지었다. 주위에서 큰 행운이 있을 거라고 하더라. 이런 큰 상을 받기 위해 꿀벌들이 왔나 보다”라며 “유재석 선배님 신동엽 선배님이 길을 잘 닦아 놓으셔서 상을 받았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 비하인드 공개하며 감사 인사→’활동 중단’ 조세호 ‘눈길’
이튿날인 지난 1일 김숙은 개인 계정에 시상식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며 “‘도라이버’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아질 줄이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홍김동전’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진경이, 세호, 우재, 우영이를 비롯해 박인석 PD, 최은영 작가, 제작진과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달려온 덕분에 작품상 노미네이트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시상식 내내 응원을 보내준 배우와 스태프, 관계자들, 그리고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남겼다. 김숙은 “‘도라이버’가 곧 시즌6으로 돌아온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지금부터 정주행해 달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든 김숙과 주우재 사이에서 조세호가 환한 미소로 브이(V)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트로피를 든 채 웃음 짓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시상식 뒤풀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난해 말 조폭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사과와 함께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조세호는 다수의 고정 예능에서 하차했지만 ‘도라이버’에는 꾸준히 얼굴을 비추고 있다.
폐지 이후 반등해 부활하며 마침내 시상식 트로피까지 거머쥔 불굴의 프로그램 ‘도라이버’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시즌6 첫 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넷플릭스 ‘도라이버6’, 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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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예능에 새로운인물은 없고 그사람이 그사람이네요 끼리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