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씨야 멤버 남규리가 그동안 제기됐던 멤버들과의 ‘손절설’을 직접 부인하며 재결합 이후 달라진 관계를 전했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씨야 멤버 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멤버들이랑 손절했다고?”라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남규리는 “손절 노. 지금 친하게 지낸다”며 해명했다.
앞서 남규리는 지난해 3월 같은 채널에 출연해 씨야 멤버들과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탁재훈이 이를 언급하자 곧바로 선을 그은 것.
이어 신규진이 “그때 너무 그렇게 이야기한 게 마음에 걸려서 ‘우리 친하게 잘 지낸다’는 걸 보여주려고 자진해서 출두한 거냐”고 농담을 건네자 남규리는 “그게 아니라 ‘우리 이제 뭉쳤다’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다시 “친하다가 아니고?”라는 질문이 이어지자 “친하고 뭉쳤다. 그게 그 말 아니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이 다시 함께하게 된 계기도 공개됐다. 이보람은 “언니가 MR을 빌리려고 저한테 전화를 했다. 정말 아무렇지 않게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남규리는 “기업 행사에서 씨야 노래 두 곡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작업을 하다가 도저히 안 돼서 전화를 했다”고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다 다시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씨야는 활동을 위해 별도의 법인도 설립했다. 남규리는 “일단 마음으로 뭉쳤고 씨야 엔터를 차렸다. 저희 집 커뮤니티에서 보통 업무를 한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남규리가 대표를, 김연지가 전무를, 이보람이 상무를 맡고 있다. 이보람은 “MR 편집 같은 것도 제가 직접 하고 자질구레한 업무를 맡는다”고 설명했고, 김연지는 투자 유치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수익 배분 방식도 공개했다. 탁재훈이 “월급은 어떻게 받냐”고 묻자 남규리는 “저희가 벌어서 다 N분의 1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는 세 사람 모두 “아직 정산을 안 해서 모르겠다”고 웃었고, 남규리는 “월말이 아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보람은 “저번 달에는 음악방송을 돌면서 댄서도 많이 쓰고 의상비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15년 만에 재결합한 씨야는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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