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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UAA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뒤 연예계로 복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 JTBC엔터뉴스는 유아인이 12년간 몸담았던 UAA와 계약을 종료하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유아인의 이적설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유아인이 이적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빅뱅’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 ‘샤이니’ 태민, 가수 김종국, 야구선수 이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유아인은 2023년 2월 23일,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검출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그는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와 2023년 1월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한 행위,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한 혐의까지 더해 재판받았다.
2024년 7월 24일, 검찰은 유아인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같은 해 9월 3일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에게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이후 그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받았고, 대법원은 2025년 7월 3일 원심을 확정했다.
같은 해 12월 유아인이 ‘파묘’ 영화감독의 신작 ‘뱀피르’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장재현 감독은 “뱀피르와 관련해 유아인의 일정만 확인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당시 UAA 관계자 측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뱀피르’는 현재 기획 및 프로덕션 단계이다. 해당 영화는 러시아 정교회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헌터와 가톨릭 신부가 등장하는 오컬트 호러 장르로 2026년 10월 촬영 예정이다.
유아인은 2003년 농심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완득이’, ‘베테랑’, ‘버닝’, ‘사도’,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를 활발하게 이어갔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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