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SBS 연애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가 더욱 강력해진 구성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최종 커플이 실제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새로운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부모까지 합숙…더 강해진 맞선 프로젝트
25일 첫 방송되는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는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녀의 배우자를 찾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인연을 찾는 연애 예능이다.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를 맡아 참가자들의 선택 과정을 지켜본다.
첫 방송에서는 10쌍의 자녀와 어머니가 맞선 테이블에서 처음 얼굴을 마주한다. 외모와 분위기만으로 첫인상을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분주하게 상대를 살핀다. 특히 사전 미팅 당시 사윗감 조건으로 기독교인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던 한 어머니는 남성 출연자가 등장하자마자 “예수 믿는 사람이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들어오는 것만 보고 어떻게 알아요?”라고 반응했고, 이요원은 “이번 시즌 아주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어머니가 어떤 근거로 종교를 알아챘는지도 첫 회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첫인상 투표부터 부모들의 선택 엇갈려
첫 만남을 마친 뒤에는 자녀와 어머니가 함께 참여하는 첫인상 투표가 이어진다.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이 시작된 가운데 어머니들의 시선은 전문직 분위기를 풍기는 한 남성에게 집중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어머님들이 세월을 얼마나 오래 사셨냐. 딱 보니까 전문직인 거야”라고 말했고, 이요원도 “역시 어머니들은 전문직을 좋아하셔”라며 공감했다.
예고편에서는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의 결혼관 차이도 드러난다. “연애는 충분히 했다. 이제 결혼하고 싶다”, “너 때문에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했다”는 적극적인 고백이 오가지만, 부모들은 “학벌 직업 무시 못 한다”, “엄마들은 나이가 너무 어려도 싫어한다”, “종교 때문에 이혼한 사람 많이 봤다”며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한다. 가족 간 의견 충돌은 물론 아버지의 등장까지 예고되면서 MC들은 “아버님에 신앙심까지 등장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서장훈은 “어머님들이 더 강해지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시즌1 결실과 논란 모두 넘어 새출발
이번 시즌 첫 회에서는 시즌1 최종 커플 장민철과 김진주의 반가운 소식도 공개된다. 이요원은 “시작부터 초대박 경사가 있다”며 “시즌1의 최종 커플이었던 장민철, 김진주 씨가 올가을로 날을 잡았다”고 소개한다. 서장훈 역시 “보시는 분들은 ‘에이 저러다가 결혼하겠어?’라고 하시는데 진짜 한다. 두 분의 결혼이 ‘합숙 맞선’ 출연자분들이 이곳에 진심으로 나온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해 주는 게 아닌가 싶다”며 축하를 보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 이후 올해 1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3월 ‘합숙 맞선2’ 모집 공고 영상을 통해 “결혼도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시즌1은 한국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부문 2위에 오르고 시청률 4%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한 출연자가 상간 의혹에 휘말리는 논란도 겪었다. 당시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으며, 이후 출연자는 지난 4월 JTBC ‘사건반장’ 보도와 관련해 “과장되고 왜곡된 보도”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방송 내용에 관한 사과를 요구했다.
실제 결혼이라는 결실을 남긴 시즌1의 성과와 시행착오를 모두 경험한 ‘합숙 맞선2’가 이번에는 또 다른 인연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하며 서로의 배우자를 찾는 독특한 방식, 세대별 결혼관이 충돌하는 과정, 예측하기 어려운 첫인상 선택까지 더해지며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허장원 기자 / 사진=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




![전 씨엔블루 이종현, ‘정준영 단톡방’ 파문 그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는 중”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10225305/CP-2022-0227-3893757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