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2 우승’ 16세 댄서, 암 투병 1년 만에 사망…유족 “소중한 인연 깊이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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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 출신 댄서 야마다 리아가 병마와 싸운 끝에 향년 16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 야마다 리아의 유족은 고인의 개인 계정을 통해 “깊은 슬픔과 함께 리아가 2026년 9월 18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한다”라며 비보를 올렸다. 유족은 “1년이 넘는 투병 생활 동안 리아는 놀라운 강인함으로 매일을 버텨냈다”라며 “그동안 리아를 지지하고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생전 춤에 깊은 애정을 가졌던 고인의 뜻도 전해졌다. 유족은 “리아는 춤을 정말 사랑했다”라며 “춤을 통해 만난 동료들과 여정을 함께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마음속 깊이 간직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리아와 함께 춤추고 기쁨의 순간을 나누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속에 리아가 가장 좋아했던 춤과 미소가 영원히 남아있기를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2009년생인 야마다 리아는 어린 나이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2023년 방송된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잼 리퍼블릭 크루 멤버로 출연해 독보적인 기량으로 최종 우승을 이끌며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듬해 심각한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골수 이식을 받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1년 넘게 병과 싸우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던 고인의 안타까운 별세 소식에 댄스계와 팬들의 깊은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야마다 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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