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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의 재혼 소식을 언급하며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22일 온라인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선 ‘제 재혼 생각은요…?지연수 그녀의 솔직함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지연수는 최근 일라이가 이혼 5년 만에 재혼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연수는 “그 사람의 결혼을 알고는 있었다”라며 “솔직히 언제 하는지는 몰랐고 제일 걱정되는 게 첫 번째 민수였다. 왜냐하면 학부모들 중에는 민수 아빠가 누군지 아는 사람도 있고 혹시나 민수가 얘기를 듣고 상처를 받을까봐”라고 제일 먼저 아들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일라이가 지연수가 아니면 재혼을 안 한다고 했던 과거 발언이 담긴 영상이 다시 소환되는 것에 대해 “그 사람은 지금도 30대이고 얼마든지 새로 결혼해서 출산도 하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나이인데 나는 이미 행복을 먼저 찾았다. 왜냐하면 민수랑 둘이 (현재의 삶이)솔직히 너무 좋다. 그 사람은 나보다 늦게 행복의 결실을 맺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절친 역시 지연수가 일라이의 소식에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지연수는 자신은 현실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며 “나한테 1순위는 민수라서 아들 관련된 게 아니면 나한테 큰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전 남편의 재혼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라이의 재혼을)아들도 알고 있다. 우리는 축하했다. 근데 우리가 축하 안 하면 어쩔 건가”라고 말하며 웃었다.
지연수는 일라이의 재혼에 대해 “약간은 많이 부담스러웠을 거다. 왜냐하면 결혼 생활도 이혼도 너무 시끄러웠지 않나”라며 “이왕 결정한 거면 난 무조건 잘 했으면 좋겠고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라이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한편,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는 2014년 11세 연하인 유키스 멤버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일라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5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이자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그 과정에서 저는 제 삶에 이해와 행복, 평온함을 가져다준 한 멋진 여성과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라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지연수의 연수롭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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