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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KCM이 올해 1월 셋째를 품에 안은 가운데 세 아이 육아에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김범수의 온라인 채널 ‘김범수의 보고싶다’에선 ‘미담으로 시작해서 에스프레소보다 쓴 악담으로 끝나는 발라더들의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KCM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범수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쉴 때 뭐하나?”라는 질문에 KCM은 “육아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범수는 “진짜 요즘에 SNS에 애들 사진밖에 없다”라고 세 아이 아빠인 KCM의 아빠 모드를 언급했다.
이에 KCM은 “아이가 셋이 생기니까 둘일 때는 한 명은 크니까 (작은 아이) 한 명만 보면 되는데 셋이 되니까 아내가 둘을 감당을 못한다. 쉬는 날은 무조건 집에서 같이 육아를 한다. 둘과 셋은 너무 다르다. 이제 막내가 5개월이 됐고 큰 애는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 (중2부터 5개월까지)버라이어티 하다”라고 털어놨다.
“첫째는 사춘기가 좀 왔나?”라는 질문에 KCM은 “제대로 왔다. 제가 어깨동무를 하려고 하면 피한다. 그럴 때 속상하다. (빠르면 신생아 때부터)우리 분리수면 해야 한다고 하지 않나. 근데 나는 사실 그 시간도 아까운 거다. 나는 큰 애를 보면서 더 느꼈다. 알아서 분리 수면 한다. 그런 시기들이 오니까 되게 섭섭하고 뭔가 좀 거리가 생긴다. 근데 과정인 것 같다. 또 나한테만 맞추려고 하면 더 멀어지는 것 같아서 내가 이제는 좀 눈치 보면서 맞추려고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KCM은 “아이들이 생기면 책임감도 달라지고 내 가족을 위해서 살아가는 게 사실 저는 더 행복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모니카를 안 가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큰 애가 싫어하더라. ‘아빠 하모니카 꼭 해야 돼?’라고 하더라. 아내가 얘기할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큰 애가 얘기하니까 바로 신경이 계속 쓰이더라. 그렇게 되더라”고 세 아이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KCM은 지난해 두 딸을 둔 아버지라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올해 1월 셋째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김범수의 보고 싶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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