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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가 생활비를 반반씩 낸 부부통장을 개인적인 일에도 사용한다고 깜짝 폭로했다.
28일 온라인 채널 ‘준호지민’에선 ‘관종과 사는 여자[여행 브이로그 EP.수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지민과 김준호가 수원 화성 데이트 후 파인 다이닝 식당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내 명의의 빈 통장에다가 생활비를 반반해서 공동 통장을 했는데 카드를 두 개를 발급 받았다. 그런데 하나만 할 걸 그랬다”라고 부부 통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디 가서 (남편이)계속 공동 통장을 긁는다. 뺏어야 할 것 같다. 자기 혼자 쓰는 거를 왜 부부통장 카드로 쓰나”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오빠 광고주 자제분이 결혼하는데 오빠가 내는 축의금을 왜 공동통장에서 뽑나. 오빠 광고주인데”라고 짚었고 김준호는 “우리의 광고주”라며 부부는 일심동체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나는 내가 광고주님 딸에게 드리는 축의금을 내 통장에서 뽑았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정말요? 박수쳐 드릴게요”라고 박수를 보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정정당당하게 하세요!”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음식을 먹던 김준호는 “보통 이런 곳에서는 결제를 나눠 내나, 아니면 한 명이 내나?”라고 식당 측에 질문했고 김지민은 “계속 부부 공동 통장으로 내자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라고 덧붙였다. 결국 음식 값 결제를 본인이 하기로 한 김준호는 “여기까지만 먹으면 돈 덜 내도 되나요?”라고 미련이 남은 듯한 질문을 던지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준호지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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