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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지치지 않는 딸 통잠 재우는 마법의 티니핑 육아법’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원조 1대 요정 S.E.S. 멤버 바다가 출연해 현실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바다는 2017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7살 된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바다는 직업 블랑제(제빵사)인 남편이 직접 만든 당근 케이크와 여의도에서 공수해온 두쫀쿠를 가지고 와 환호를 받았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바다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남편은 저를 처음 보고 종소리가 났다고 한다. 저한테 계속 (결혼하자고) 설득을 했다. 나이 차이에 거절을 했는데 3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저한테 뛰어오듯이 걸어와서 번호를 물어봤다. 그 뒤로 5개월 가량 연락을 주고 받았고, 변함 없는 진심이 느껴져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케이윌은 “누나는 결혼한지 4~5년 밖에 안 된 것 같다”라며 “저희 채널에서 손연재 씨는 올림픽 출전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고 했다. 나는 애를 안 키워봤지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누나는 아이 키우면서 힘들다는 얘기를 한 번도 못 들어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다는 “햇살같이 작은 아이가 날 힘들게 해봤자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대화가 안 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7세 딸 루아에 대해 “제 딸이 확실하다. 병원에서 안 바뀌었다. 보통 키즈카페에서 3시간 놀면 지치는데 우리 딸은 6시간 놀아도 안 지친다. 요즘 꿈이 닌자다. 완전 테토녀라 에너지도 남자애들보다 훨씬 많고, 제시간에 재우는 게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스케줄로 딸과 떨어져 있을 때 같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 데리고 다녔다”라며 “음악 틀어 놓고 놀라고 하면 혼자 춤추고 놀더라. 올해는 좀 더 즐긴다. 루아가 에너지가 많아서 예전에는 제가 그걸 받아내는 게 힘들었는데 같이 노는 방향으로 생각을 바꿨다. 요즘에는 같이 놀 때 저도 즐긴다”라고 말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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