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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겸 배우로 21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이승기가 17년 만에 토크쇼 등장을 예고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승기는 그동안 갈고닦은 베테랑 MC의 예능감은 물론, 인간 이승기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터트릴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결혼 비하인드를 시원하게 공개하겠다 전해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될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의 2회 게스트에는 가수, 배우, MC 세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멀티테이너의 정석 이승기가 등장한다. 그는 이번 토크쇼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왔던 결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결혼 3년차를 맞은 그는 아내 이다인과 결혼식 당시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이세영과 양세형이 상상도 못 할 거액의 축의금을 보내 깜짝 놀랐던 일화를 공개한다. 더불어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로 유명한 이승기는 한효주, 수지, 하지원, 이세영 등 쟁쟁한 여배우들을 두고 가장 친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묻는 질문에도 거침없이 대답하며 아내 이다인도 인정하는 연예계 절친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는 이날 예능 MC 데뷔 비화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큰 인기를 얻었던 KBS2 ‘1박 2일’ 합류 썰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그는 “쉬는 시간에 제육 덮밥을 먹고 있던 강호동 선배가 나를 캐스팅했다”고 밝히며 합류 순간을 회상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번 토크쇼는 이승기가 여러 논란을 겪은 후 직접 밝히는 심정을 담고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전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미정산 문제로 법적 다툼을 벌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사건에는 그의 오랜 연예계 스승이라고 알려진 가수 이선희도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이 됐다. 한 차례 아픔을 겪은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지난 2023년 약 2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하지만 장인 이씨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구속됐고 이승기도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결혼을 강행하며 아내에 대한 확고한 애정을 드러냈다.
1987년생인 이승기는 2004년 싱글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하며 국민 남동생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 ‘배가본드’, ‘마우스’ 등에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예능 ‘1박 2일’과 ‘강심장’ 등에서 예능감을 맘껏 뽐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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