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리 기자]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겨울을 맘껏 즐기고 있다.
29일, 서하얀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분명 가을이었다가, 갑자기 겨울이 포옥 안아줌. 첫눈이 내리기 전 선물 받은 트리 완성해야지 했다가 폭설이 내려서 잠시 멈춤. 모두가 안전한 한 주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추워진 날씨에 털 귀마개와 장갑을 착용하고 트리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서하얀은 눈으로 덮인 겨울을 평화롭게 즐기고 있는 듯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하얀은 핑크색 볼캡 모자와 핑크색 체크 패딩조끼를 착용해 남다른 패션센스를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한 12월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보고 싶었어요 하얀님”, “여전히 너무 예쁘시네요”, “모델보다 더 모델 같은 느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과 차남, 삼남은 임창정이 과거 결혼생활 당시 생긴 자녀다.
임창정은 지난해 ‘주가 폭락 사태’ 연루 의혹을 받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 5월 검찰이 그를 불기소 처분하며 혐의가 없음이 확인됐다. 최근 임창정은 공식 채널을 통해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임창정을 따라 서하얀도 중단했던 개인 계정 활동을 다시 재개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서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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