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방송인 장영란이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25일 장영란은 “꺄 사무실 이전. 또 일 벌리는 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장영란은 사무실 한가운데에서 활짝 웃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사무실에 들어온 집기들을 세팅하며 행복을 만끽했다. 이 가운데, 통유리창으로 비치는 탁 트인 경관과 으리으리한 시티뷰가 감탄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신난다 신나. 사무실 완성 되면 또 사진 올릴께유. 잘 해볼께유”라며 “#장영란 그램 #이사스타그램 #에이급장영란화이팅”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차게 응원합니다”, “웃는 모습 보면 저도 웃게 되네용”, “축하드려요”, “진짜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장영란은 현재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 중이다.
지난해 장영란은 ‘A급 장영란’을 통해 4주간 유튜브 조회수로 벌어들인 금액이 1152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영란은 “이 금액을 전부 다 좋은 곳에 쓰고 싶다”라며 “제 돈을 더해 2000만원을 채워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장영란은 실제로 한 단체를 찾아 2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 당시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은 초창기 단계였으며 현재는 64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 중인 만큼 채널 수입 역시 크게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A급 장영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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