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 축하해” 장쯔이 두 살 딸, 화려한 생일파티

[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장쯔이가 두 살이 된 딸에게 화려한 생일파티를 열어줬다.

장쯔이는 27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우리 싱싱 보물이 두 살이 됐어요”라고 알리며 “2015년 오늘, 이 작은 생명의 탄생은 내 인생이라는 그림 위에 짙은 선을 하나 그었어요. 나는 이 아이를 정말 사랑하게 될 거라는 걸 알았어요”라고 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쯔이는 “아이가 나타나고 730일 동안 매 순간 명확해져요. 딸이 없는 하루가 얼마나 암담할지, 얼마나 재미없고 나약할지”라며 “딸이 태어나 나는 부드러우면서도 강해졌고, 만족하면서도 행복해졌어요. 너에게 감사해. 생일 축하에 싱싱 보물아!”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네 가족이 함께 한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장쯔이와 그의 남편, 그리고 의붓딸은 딸 싱싱을 가운데 두고 케이크를 커팅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생일파티도 꽤나 화려하다. 싱싱의 사진을 두고 케이크, 마카롱, 컵케이크 등 색색깔의 간식으로 곳곳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장쯔이는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샤오싱싱을 낳았다. 장쯔이 가족은 왕펑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쯔이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