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등급보류’ 판정을 받은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측은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으나 또 다시 병역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다며 “정형외과 검사결과 파열된 왼쪽 어깨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 상황에서 유아인이 입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아인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스타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중 귀감이 된 스타는 단연 2PM 옥택연이다.
옥택연은 허리디스크로 4급 판정을 받고도 두 차례 수술 끝에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옥택연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조바심이 나지만 잘한 것 같다”라 자평한 바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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