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베컴 부부가 결혼 서약서를 다시 썼다.
31일(현지시간) 타임지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결혼 17년 만에 서약서를 고쳐 썼다.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 6명 앞에서 결혼 서약을 맺었다”며 “훨씬 더 사적인 내용이 추가돼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랐다”면서도 “우리도 종종 실수를 하곤 한다. 때때로 결혼 생활은 정말 어렵다”고도 언급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1999년 결혼에 골인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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