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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 추우 커플이 ‘너는 내 운명’과의 이별을 알렸다. 다시 태어나고 꼭 결혼하자 약속한 두 사람. 끝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떠난 두 사람이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우 커플의 ‘잠시만 안녕’ 편이 그려졌다.
추자현의 임신으로 ‘너는 내 운명’과 이별을 고하게 된 두 사람. 뱃속에 있는 바다와 함께 이전에 왔던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 추자현은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면서 “전에 바다 갔을 땐 바다가 없었지 않느냐. 바다 없이 왔던 바다를, 바다와 다시 왔네”라며 생각에 잠겼다.
추자현은 저녁식사 자리에서 “나는 화가 났을 때 내 표정을 못 보지 않느냐. 내가 저런 표정으로 얘기하면 화가 많이 났을 텐데. 당신은 당신이 잘못한 게 없어도 항상 사랑해라고 해준다”며 고마워했다. 또 우효광에게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집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자”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그는 이날의 감정을 제주도에서 혼례할 때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우효광은 “많은 사람들이 바보 같아 보인다 했지만 누가 뭐래도 나는 상관없었다. 그저 내 마누라가 즐거우면 되는 거고 보는 사람들이 즐거우면 된 거다”라고 추자현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추자현은 “바다는 좋겠다 이런 사람이 아빠라서”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평생 지켜줄 것을 약속하며 ‘너는 내 운명’과의 이별을 알렸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너는 내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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